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5월 8일(금)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 바구니와 롤케이크를 준비하여 대상자 가정에 전달해주었으며 코로나19로 위축된 고령 장애인분들의 정서적 지지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카네이션은 소예공방에서 비누꽃 카네이션을 후원받아 복지관 직원들이 직접 만들었고, 롤케이크는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꿈앤카페 시소 지정기탁)의 후원을 받아 준비하였습니다. 이번 어버이날 지원을 통해 우리지역 고령 장애인들의 심리, 정서적 지지에 도움을 주고, 지역의 관심에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도움주신 후원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